[말의기술-02] 내가 아니라 듣는사람이 중심이다

[말의기술-02] :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사람이 중심이다

 

여기 사람들에 대한 한가지 비밀이 있다.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나와 관련이 없는 것에는 반응을 하지 않을뿐더러

그러한 것들이 있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보자

이번에 새로운 자동차, 어떤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면

거리를 다닐때 그차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TV에서도 그 차의 광고가 나올때마다 다른일을 하던중일지라도 광고로 눈이 돌아가게 된다.

거리의 차가 늘어나거나 광고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물론 간혹은 그럴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차이기 때문에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그전에는 들리지 않던것들이 들리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과 관련된것에 관심과 집중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자리에서 어떤말을 하던...

듣는 사람은 그 이야기가 자신과 관련이 있는지 를 판단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그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런데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면 듣는둥 마는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말하는 사람들도 자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한다.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많기때문인 것이다.

 

 

당신이 어떠한 메세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해야하는 사람이라면...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것과, 상대방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것

가장 효과적인 전달방법은 무엇일까?

명백하게 상대방을 중심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그래야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더 감동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결국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만 듣는 것이다.

 

당신이 이야기하려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사람이 많다면 그중에 몇몇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1. 이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다가 왔을까?

2. 지금 어떤 기분일까?

3.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희망하고 있을까?

4.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일까?

5. 어떤 특별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까?

6. 내가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에 대한 동기부여는 얼마나 되어 있을까?

이러한 부분을 잠신만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라.

 

그리고 이야기의 첫 부분에 이 부분을 이야기하라..

듣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는 말

듣는 사람에게 친숙한 용어로 시작하라.

 

이렇게 하게되면 청중은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것이기에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그 이야기에 집중력을 보이게 된다.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고

언제나 상대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이렇게 하면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상대방에게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